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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튼, 써봤수다

잘 쓰지는 못하지만 쓴 글을 묶은 에세이

이 책은 글쓰기 강의를 들으며 나를 성장시키는 시간의 결과물이다. 블로그에 첫 글쓰기를 하다 보니 준비 없이 글을 쓰고 있는 나를 보며 재능부족을 탓한다. 글쓰기 성장 프로그램을 찾던 중 서울도서관 주관 글쓰기 온라인 강의 수업을 들었다. 수업 중 만난 멤버 10명이 글쓰기 소모임 활동을 1년 넘게 진행중이다. 글쓰기를 전혀 해보지 않았던 왕초보가 초보자에게 전하는 글쓰기 과정을 녹여낸 잘 쓰지는 못하지만 쓴 글을 묶은 에세이다.
이 책은 글쓰기 강의를 들으며 나를 성장시키는 시간의 결과물이다. 블로그에 첫 글쓰기를 하다 보니 준비 없이 글을 쓰고 있는 나를 보며 재능부족을 탓한다. 글쓰기 성장 프로그램을 찾던 중 서울도서관 주관 글쓰기 온라인 강의 수업을 들었다. 수업 중 만난 멤버 10명이 글쓰기 소모임 활동을 1년 넘게 진행중이다. 글쓰기를 전혀 해보지 않았던 왕초보가 초보자에게 전하는 글쓰기 과정을 녹여낸 잘 쓰지는 못하지만 쓴 글을 묶은 에세이다.
50 중반까지 삶의 터전이던 제주.
누군가는 한 달 살기를 제주도나 다른 도시 또는 해외에서 살아보는 로망을 가슴 한편에 품고 있겠지만, 남편 은퇴 후 새로운 도전으로 서울 살이를 시작했다.
서울은 문학의 공간, 예술의 공간, 역사의 공간을 아우르는 도시다. 바쁜 삶의 도시가 주는 볼거리 · 놀거리 · 즐길거리가 계획했던 2년을 넘어 나의 발을 7년 째 붙잡고 있다.
새 삶의 터에서 잘 적응하기 위한 하나의 돌파구로 선택한 블로그가 글쓰기 매력에 빠트려 작가의 꿈을 꾸게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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